매서운 강추위 내일 아침 절정…서울 -9℃ <br />이번 겨울 최고 추위…철원 -16℃, 파주 -15℃ <br />찬 바람에 체감 온도 -20℃ 안팎까지 떨어질 듯 <br />경기·강원도·충북·경북 한파특보 확대 발령<br /><br /> <br />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영하권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은 서울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며 추위가 절정을 이룬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추위 현황과 전망 알아보겠습니다. 정혜윤 기자! <br /> <br />찬 바람이 정말 매섭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추위 내일이 고비라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매서워진 찬바람은 내일 아침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 영하 4.9도를 기록한 서울 기온이 내일은 영하 9도로 4도나 더 떨어지겠고, <br /> <br />그 밖에 철원 기온이 영하 16도, 파주 영하 15도 등으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-20도 안팎까지 곤두박질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한파특보도 경기와 강원도 충북과 경북 내륙으로 더 확대 발령됐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 출근길에는 철저한 추위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후 기온이 조금 오르겠지만, 주말과 휴일까지 예년 기온을 밑도는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추위 속에 오늘은 서해안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고, <br /> <br />주말인 모레는 중부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빙판길이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정혜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120516221369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